1. 여행 가기 전
냉각수는 MAX와 MIN의 중간이 적당 : 생각수는 엔진이 작동하면서 발생 하는 열을 식혀 엔진이 과열되지 않도록 하는 역활을 합니다. 따라서 특히 무더운 여름에 장거리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반드시 살펴야 합니다.
냉각수 통에 표시되어 있는 눈금 중 MAX(또는 F)와 MIN(또는 L)의 중간 정도 이상이 적당한 양입니다. 차 앞 부분에서 김이 올라오거나 보닛이 뜨거울 때는 전용 냉각수를 다시 보충해야 합니다. 이때 뚜껑을 갑자기 열면 증기나 뜨거운 물이 뿜어져나와 위험하므로 수온이 떨어지도록 그늘에 세워 식히 다음 면장갑을 끼고 천천히 열어야 합니다.
소홀하기 쉬운 와이퍼 점검 : 예고 없이 쏟아지는 여름 폭우에 대비해 와이퍼를 살펴야 합니다. 와이퍼는 앞의 고정 너트가 풀려 헛도는 경우가 많으므로 손으로 조여줍니다.
오토족들의 여행 준비물 삼각대, 워셔액, 김서림 방지제, 면장갑
2. 여행중
타이어가 펑크났을대:
차를 교통량이 적은 곳으로 옮겨 정지시키고 비상 경고등을 켠후 엔진 시 동을 끄고 주차 브레이크를 당깁니다. 트렁크의 맨 밑바닥을 들추면 스페어 타이어와 잭, 잭핸들, 휠너트 렌치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먼저 타이어 옆부분을 만져 차체가 두툼하게 이중 처리된 부분을 잭의 홈에 맞춰 끼우고 짹핸들을 돌려 차를 들어올린후 휠너트 렌치를 휠너트에 끼우고 시계 반대 방향으로 발로 힘껏 한 번 누릅니다. 조금 풀어진 휠너트를 손으로 돌려 완전히 뺀후 새 타이어를 끼우고 거꾸로 반복해 타이어를 고정시킵니다.
엔진이 과열 되었다면 :
일명 오버히트 라고 불리는 현상으로 길이 막히거나 먼 거리를 달려 엔진이 열을 받으면 계기판 온도계의 눈금이 H와 C 의 중간 이상으로 올라갑니다. 이때에는 그늘을 찾아 차를 정차하고 시동을 끄지 않은 상태에서 엑셀을 밟지 않고 공회전을 시킵니다. 에어컨을 켜두면 팬이 돌아가면서 엔진을 식히므로 온도가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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